지난 1월 초에 신청했던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으로 선발되었다는 통보 우편을 받은게 1월 마지막주 평일이었는데요. 그 전에 통보대상자라는 우편을 보냈다는 안내 전화를 받았어요. 그렇게 우선 저는 자격대상은 되지만 지난 2년간의 취업경험이 자격대상에서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나머지 조건이 맞아서 선발형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 이후 관할 고용센터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우편이 아직도 안갔냐고 하면서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말이예요. 상담일자를 잡아야 한다고 하셔서 최대한 빠른 날짜로 선택을 했는데요. 사실 그래야 신청이 빠른만큼 1유형 대상자의 구직촉진수당 지급이 빠를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2월 3일 오전으로 바로 상담을 잡고 나서 제시간에 찾아가 상담이 이루어졌는데요. 저는 작년 취업성공패키지를 진행했던 대상자였고 그 담당자분이 이어서 국취제를 진행해주시는거라서 서류를 많이 생략 할 수 있었어요. 설문조사와 신청서 그리고 지급계좌 서명등을 모두 마치는데 1시간 10분 가량이 소요되었는데요. 만약 아예 처음부터 하였다면 2시간은 걸렸을듯 싶어요.
1유형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1월 한달간 이미 진행이 된것으로 처리되면서 2월 3일 상담과 동시에 1차 지원금을 신청하였는데요. 2월 10일 바로 입금되었더라구요. 신청 후 14일 이내 지급된다고 하였는데 일주일 뒤에 바로 입금이 되었어요. 마침 설 명절 전이라서 너무 반가운 입금 알림이 왔더라구요. 1차로 50만원 지원받았고 이제부터는 구직활동에 따라서 자격을 갖추어야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워크넷에서 주로 입사지원을 하기 때문에 거기서 한달에 2회 이상 지원 후 지원한 회사와 날짜 지원직무 등을 캡쳐해서 다음번 신청일에 메일로 발송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덜 갖추어져 추후에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을때까지는 담당자분에게 직접 메일로 신청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저는 구직활동을 하면서 직업훈련도 들을 계획인데요. 작년에 취성패를 진행하면서 내일배움카드도 만들어뒀고 잔액도 남아있어서 신청하면 바로 들을 수 있게되었는데요. 직업훈련 이수 날짜에 따라서 구직활동으로도 인정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3월이 되어서야 입금 될 줄 알았는데 지급이 빨라서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1유형 뿐만 아니라 2유형에 해당되더라도 취업을 위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해당되실것 같으면 무조건 신청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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