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은행 이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0%로 낮춘 이후로 저금리 추세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은 스마트폰 등 인터넷 금융활동의 발달로 인해 경쟁구도가 높아지며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주는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500만원 은행 이자를 비교해보기 위해서 우선 500만원을 1년 정기예금에 넣어둘 경우 만기시 지급 받는 이자율을 확인 해보았는데요. 제1금융권 은행 순위와 저축은행을 나누어 이자를 비교해봅니다.
우선 1년 만기 후 나오는 이자에는 세금을 떼고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비과세 상품이 아니라고 가정한다면 세후 이자율은 이자소득 원천징수세 15.4%(소득세 14%, 지방소득세 1.4%)를 차감한 후 지급합니다.
1.30% 금리를 제공하는 케이뱅크의 코드K정기예금의 경우는 500만원 은행 이자로 1년 만기시 세금을 뺀 예상 이자는 54,990원 입니다. 다음으로 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의 경우는 1.20%로 세후 예상자는 50,760원 입니다.
중소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의 경우 1.12%에서 이자소득세율을 뺀 0.95%로 계산하면 세후 예상 이자금액은 47,375원 입니다.
이번에는 저축은행을 비교해보았는데요. 가장 높은 이율을 주는 ES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이 2.15%로 세후 이자 예상액은 복리의 경우 91,847원 그리고 단리의 경우 90,945원 입니다. 저축은행의 상위 상품들은 대체적을 2%대여서 이자액이 약 9만원대로 확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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