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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한달 사용기

by 궁금증해결소 2020. 7. 28.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한달 사용기



저는 한겨울에는 얼굴건조가 심한 건성 피부여서 화장하고 나면 얼굴 갈라짐이 심한 편인데요. 여름에도 속건성이 있어서 촉촉히 발라주지 않으면 속당김이 있는 피부예요.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트러블도 잘 나고 예민보스 피부로 변했는데요. 그러다가 찾게 된 수분촉촉하면서 피부보정이 되는 톤업 선크림인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나이가 들면서 얼굴색이 칙칙해지고 기미 같은 잡티도 많이 생겨서 기본 베이스 화장으로 톤업선크림 후에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편인데요. 파운데이션이 아무리 촉촉하다고 해도 갈라짐 현상이 발생하는 건성피부여서 눈가는 피해서 바르기도 해요. 그런데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뷰티유튜버가 추천한 에스쁘아 선크림을 보고 진짜 촉촉하면서 톤업도 될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만약 그렇다면 저한테 너무 필요한 아이템이거든요. 결국 무한검색으로 찾아낸 샘플증정 제품으로 찾았어요. 혹시나 얼굴에 맞지 않을 수 있어서 걱정되었거든요. 말했듯이 저는 건성에 민감성 피부까지 가지고 있는 최악의 조합이라서요. 흑흑


그렇게 주문해서 도착한 촉촉 톤업 선크림~샘플 3개에 본품까지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에 구매했으니 득템했지요. 일단 얼굴 전체에 발라보았더니 정말 수분이 가득하면서 톤업도 되더라구요. 물론 제가 기존에 쓰던 제품보다는 톤업 효과가 덜하긴 했어요. 하지만 그 제품은 너무 매트한 감이 있거든요. 일단 얼굴 전체에 발라보니 얼굴에 광채가 가득 담아졌어요. 다만 이 광채가 시간이 지나면서 번들거리는 기름기로 잘 변한다는 점에서 외부에 바른 파운데이션이 조금 빨리 무너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지성이신 분들은 여름에는 사용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눈가 주름이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여름에도 눈가부위에 이 워터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더라구요. 사실 건성인 저도 한여름에는 수분 가득한 이 제품은 얼굴 전체에 바르는건 조금 부담스럽고 건조가 심한 부위에 주로 발라주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마스크 덕분에 가끔 파운데이션 바르기 귀찮을때는 그냥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기도 하거든요. 그럴때 수분촉촉 + 톤업 효과가 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덧바르기는 좋은것 같아요. 우선 선크림효과로 SPF 50++ PA+++ 제품이라서 여름에 자주 덧발라 주면 효과가 좋은듯 하구요. 피부색이랑 비슷하게 생기 톤업 효과도 괜찮은 편이예요. 특히나 저처럼 건성인 분들에게는 수분기가 정말 괜찮다 싶을 정도로 수분크림 타입이예요. 라벤더, 캐모마일꽃, 레몬버베나잎, 마시멜로뿌리, 병풀, 알로에베라잎추출물인 6가지 허브 추출물과 비타민E가 자외선과 외부환경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로 얼굴에 생기를 더해준다는 문구가 정말 와닿더라구요. 본품 용량은 60ml로 넉넉하게 사용 할 수 있구요. 저는 샘플만으로도 한달동안 사용했어요. 한겨울에는 얼굴 전체에 도포하고 사용하고 여름에는 건조해서 걱정되는 부분이나 눈가위주로 바르면 피부보정과 자외선차단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선은 한달간 사용 해 본 결과 매우 만족하는 편이구요. 그위에 파운데이션을 얇게 여러번 깔아주면 무너짐도 덜하고 광채피부를 연출 할 수 있는편이예요. espoir 워터 스플래쉬 저 같은 건성피부에게는 추천하는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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