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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스틱파데 1호 라이트베이지

by 궁금증해결소 2020. 8. 4.

제품 설명 : 조성아 티엠 슈퍼 핏 필업 스틱 파운데이션 

1호 라이트베이지 

SPF50+ PA++++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


홈쇼핑으로 다량 주문한 조성아 스틱 파데 1호 라이트베이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 이건 엄마가 주문해서 언니 하나 저 두개 엄마 두개 이렇게 나누었는데요. 우리보다 피부가 조금 더 어두우신 엄마가 우리를 위해서 1호를 주문해서 사용하시는데도 피부톤에 잘 맞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저는 스틱 파운데이션을 처음 써보는 거라서 처음에는 '저 쓰는거 있어요. 엄마것만 사세요' 라고 했다가 엄마가 굳이 우리와 쓰시겠다면서 사셨어요. '아니, 엄마..그냥 사고싶으시면 사시지...' 꼭 우리 핑계를 대시면서 흠흠. 어찌됐든 그렇게 처음 사용하게 된 스틱 파데!!두둥



일단 엄마가 색이 맞다고 하시는 만큼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것 같아요. 저는 평소 21호를 쓰는 편인데 그보다는 조금 더 살색톤에 맞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조금 더 밝은 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톤이 낮다라고 생각되실 수도 있어요. 저는 전체적으로 바른다음에 하이라이터나 광채내야 하는 부분에 더 밝은 색으로 추가적으로 발라주기 때문에 오히려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이 연출되는 것 같아요. 일단 파데를 눌러보니 물알갱이처럼 수분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건성인 저한테도 심한 갈라짐 없이 발라지는 편인데요. 얼굴에 원하는 부위에 그려준 다음 밑에 있는 붓으로 잘 펴발라주면 되요. 일단 완전 얇게 발리는 타입은 아니라서 잡티는 잘 가리져지는 편이예요. 피부톤도 일정해보이고 다만 화장이 아주 얇다는 느낌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사용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는데요. 저는 기본적으로 그동안 물타입 파운데이션을 퍼프에 발라서 아주 얇게 여러겹 겹치는 방식으로 기본 베이스를 바르는 편이였거든요. 그래서 익숙하지 않은건지 아직 브러쉬도 익숙하진 않아요. 하지만 화장이 정말 빠르고 쉽게 된다는 점에서는 정말 놀라울정도로 편하더라구요. 여행갈때 이 스틱파데 하나만 들고가면 기본 화장이 끝이니까 그건 정말 장점인것 같아요. 이동하고 들고다니기는 정말 편하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싶은데요. 바르는 방법은 아직 더연구를 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피부 표현이 되려면 손에 더 익어야 할 듯 싶어서요. 


특히나 요즘같이 마스크 끼는 여름에는 사실 피부톤 보정되는 선크림만 바르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파데를 자주는 안쓰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양이 빨리 줄지 않더라구요. 아직 본품 하나더 남아있는데 말이죠. 내년까지는 거뜬하게 쓸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일전에 쿠션만 쓰셨던 터라서 이 스틱파데가 아주 편하고 화장도 오래가고 커버도 잘 된다고 아주 흡족해 하셨어요. 물론 저도 꽤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저는 기존에 쓰던 파데 방식이 손에 익은 터라서 귀찮을때나 여행갈때 종종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체적으로는 사용하기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커버력이나 지속력도 괜찮고 수분감도 조금은 있어서 너무 매트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저는 제가 사용하는 파데가 너무 익숙해져서 조성아 스틱은 아주 가끔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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